범죄예방 교육도 진행할 예정
종로경찰서가 돈의동 쪽방 상담소를 찾아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. [종로경찰서 제공]
[헤럴드경제=김도윤 기자] 서울 종로경찰서는 23일 종로구 돈의동 쪽방 상담소에 라면 등 필수품을 전달하는 후원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.
이번 후원은 지난 12월 법무부 산하 사단법인 (사)세이브월드와 맺은 ‘범죄예방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’을 위한 업무협약(MOU)의 하나로 추진됐다.
종로경찰서는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교육 역시 주기적으로 병행할 예정이다.
경찰서 관계자는 “쪽방 주민들 다수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등으로 이러한 사회취약계층이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범죄예방 교실을 통해 범죄예방에 대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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